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무도 모른다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nobody-knows, critic=88, user=8.5)]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nobody_knows, tomato=93, popcorn=93)] [include(틀:평가/IMDb, code=tt0408664, user=8.0)]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nobody-knows, user=4.3, list=Letterboxd Top 250, rank=130)]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56894, presse=4.3, spectateurs=4.0)]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79929, user=7.6)]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20084, user=4.0)]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28856, user=3.8)]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292337, user=9.1)] [include(틀:평가/왓챠, code=m2WyPk5, user=4.1)]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4402, light=96.31)]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8546, expert=8.0, audience=8.9, user=8.88)] >Tragic and haunting, a beautifully heart-wrenching portrait of child abandonment. >---- >'''비극적이고 잊혀지지 않는, 아름답고 가슴 아픈 아동 유기의 초상.''' >---- >[[로튼 토마토]] 총평 ||★★★★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 ― 김봉석 ★★★★☆ '''아이 같은 어른, 어른 같은 아이. 슬프고 아름답다''' ― 이성욱 ★★★★ '''눈물난다. 미안하다. 부끄럽다''' ― [[박평식]] ★★★★ '''영화는 눈물을 자제하지만, 관객은 자제할 수 없다... 도저히''' ― [[황진미]] ★★★★★ '''이런 영화가 가능하기에 아직 영화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 유지나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 [[이동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일단 장난기 있는 제목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라는 기본 설정만으로 접근했다간 [[멘탈붕괴]]를 일으키기 쉽다. 왜냐면 실화가 다 그렇듯이 정말로 답이 없는 암담한 이야기이기 때문. 기본적인 줄거리는 실제 사건과 비슷하게, 엄마가 재혼을 한다고 집을 나가 버리고 집에 남겨진 아이들이 자기들의 방식대로 생존해 나간다는 ~~말도 안 되는~~ 슬픈 이야기다. 워낙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라서 그저 불쌍하기만 하다. 영화는 그나마 엄마를 좀 덜 까이도록 설정해 놓았지만, 사실 실제 사건을 조사하다 보면 [[막장부모|이 엄마가 가장 막장인 사건이다.]] '''실제 사건에서는 아이가 죽었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있던 집 나온 엄마가 "어, 저거 내 얘기인가?"하고 경찰서로 찾아간 것이 그대로 출두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워낙 영화가 관객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딱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맞물려서 아역배우들 또한 매우 자연스러운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여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아무도 모른다의 팬이 적지 않다. 실화 왜곡이라는 소리도 나오는데 실제 저 남매의 사건을 보면 [[장남]]은 영화처럼 동생들을 챙기는 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놀기에 바빴으며 막내딸이 죽은 것도 사고가 아니라 장남의 친구 2명에 의한 집단폭행 때문이었다. 그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 장남이 이 때 폭행에 가담했는지는 말이 엇갈리는데, 일단 '막내 딸이 맞아죽는 사이에 방 안에서 게임하고 있었다' 정도가 정설이다. 다만, 평소에는 장남도 폭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다만, 중간에 집주인이 한 번 방문한 사실이나 막내딸의 시신을 공항 근처에 묻은 이유가 '비행기를 평소에 보고 싶어해서'라는 점은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이렇게 실화를 그대로 쓰지 않고 모티브 정도로만 쓴 이유는 이 작품이 전하는 주제가 [[르포르타주]]나 사회고발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실화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각색을 했다면 엄마가 원인이다, 혹은 장남이 원인이다 등 관객이 미워 할 수 있는 뻔한 악역을 만들고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거기서 더 나아가서 공분을 일으키지만 아이들을 버린 엄마 마저도 이유가 있는 식으로 묘사하며 누구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의 책임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영화의 제목이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인 동시에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중의적인 의미인 것이다. 여담으로, 본 영화의 모티브가 된 자매들은 다행히도 이후 이름을 바꾸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남매들 중 장남은 행방이 묘연하다. 물론 당사자인 장남은 친구들이 저지른 짓에 연루된 이상 입양은 당연히 무리고 평생을 혼자 살아가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